동생이 제주에서 황금향을 보내주었어요~
제주도하면 한라봉, 제주감귤~ 많이 들어봤는데, 황금향은 생소한 이름이었는데요
황금향
'부와 명풍의 향기' 라는 뜻을 가진 황금향.
제주도에서도 귀한 과일로 10월~12월까지만 수확하는데 천혜향과 한라봉을 접목시켜 만들어진 품종.
찾아보니~ 감귤류이고, 제주에서도 귀한 과일이라네요~
사진으로 보면 그냥 일반 감귤 같죠? 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요~
겉으로 봤을 때 귤처럼 껍질이 벗겨질 것 같았는데, 굉장히 얇은 껍질을 가지고 있더군요.
껍질이 굉장히 얇아서 완전 익지 않으면 껍질을 벗겨서 먹기가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
아주 잘 익은 황금향이라 쉽게 껍질을 벗기고 입안으로 쏘옥!! 했지요 ㅋ
제 입맛에 완전 달아요!
감귤맛하고 비슷하긴 한데 단맛이 더 강하네요~
그리고~ 씹을 때 엄청 부드럽게 넘어가요 ^^
제주에서 보내준 황금향으로 1월 저녁 간식은 걱정이 없어졌어요~
완전 좋은 선물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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